불기 2568. 10.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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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경천사지탑 사리 봉안 요구 않기로
경천사지10층석탑 이건기 문제 일단락


경천사지10층석탑에 들어간 이건기.


국립중앙박물관이 경천사지10층석탑 사리공에 사리가 아닌 이건기만을 안치한 데서 비롯된 불교계와 박물관측의 마찰은 박물관측이 이건기를 빼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조계종은 6월 8일 종무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한 끝에 종단의 요구대로 이건기를 빼낸 국립중앙박물관의 조치를 받아들이고 더이상 문제삼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복궁 뜰에 남아있는 9기의 탑에 대해서도, 이건기 등을 넣지 않는 한 조계종 차원의 문제제기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전되기 전의 경천사지 10층석탑.


앞서 조계종은 탑의 사리공에 이건기를 넣은 데 대해 “사리를 넣는 공간에 사리는커녕 이건기만 넣어둔 것은 신앙의 대상인 탑을 유물로 전락시키는 행위”라 규정하고, 국립중앙박물관에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박익순 기자 | ufo@buddhapia.com
2005-06-10 오후 10:47:00
 
한마디
fsgdfgfhgdfgh
(2006-04-05 오후 9:45:51)
29
jhjghjgf hyvgfrhytr c
(2006-04-05 오후 9:45:34)
43
사리 안 넣으면 가짜라고 이 신문 저 신문 지랄지랄들 하더니만... 이건기 빼는 걸로 끝낸다고? 애당초 사리 넣자는 땡깡이 무리 아니었니? 그렇게 사리를 넣고 싶으면 너그들 소신공양해서 만들어오든가.
(2005-06-15 오후 12: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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