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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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원, 한국불교선리연구원 개원
법진 원장 "선학원 설립정신 계승해 선리진작(禪理振作)"


한국불교선리연구원 현판식 장면.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도형)이 선학원 역사성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을 6월 10일 중앙선원 2층에 개원하고 현판식을 거행했다.

선리연구원은 근현대 한국불교사는 물론 선학원 설립조사와 선사들의 역사사료 발굴 및 사상을 지속적으로 연구한다. 또한 선 수행을 중심으로 동시대의 다양한 불교 수행문화와 불교 인접분야와 연계한 문화 활동도 새롭게 조명하는 연구 주제도 적극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선리연구원은 매년 1~2회 학술회의 개최 및 학술총서 발간, 우수논문공모 및 월례발표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경 ‘선학원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제목으로 학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장 법진 스님은 “선리진작(禪理振作)이라는 선학원의 설립정신을 현대적으로 승화해 선 수행과 다양한 불교수행 전통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동우 기자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06-10 오후 2:51:00
 
한마디
오이려 승려의 자질이 문제다. 공찰 사찰보다 승려 자질이 높아 지면 모든 게 해결된다. 지금 조계종의 승려 자질로는 사찰이 더 낮다.
(2005-06-12 오전 11: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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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원은 사설암자가 너무 많아서 사실상 개인소유를 허용하여 불교타락을 조장하고 있다. 보광사폭력사태도 이 때문이다. 개인소유의 사찰은 온갖 병폐가 생기기 마련이므로 혁파하라. 못하겠다면 조계종에서 탈퇴하라~ 공사찰도 문제가 생기는 판에 사사찰이 웬말인가? 각성하라~
(2005-06-11 오전 9: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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