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49년 연등축제 최우수상인 봉축상에 조계종 국제포교사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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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위원회는 또 “우수상인 연등상에는 능인선원과 도선사, 장려상인 정진상에는 진각종을 비롯한 6개 단체, 연합행렬로 불자다운 화합의 모습을 보인 단체에 시상하는 보현상에는 소림사를 비롯한 15개 단체, 부문별 시상인 원력상에는 한마음선원 연희단을 비롯한 10개 단체, 개인별 시상부문은 동대부속여중 권진영 교법사를 비롯한 8명이, 특별상에는 광주 봉축위원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6월 11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한편 봉축위원회는 “올해는 봉축위 차원에서 참가 단체간의 화합을 강조했고 단체 역시 이 지침을 성실히 이행해 역대 가장 훌륭한 제등행렬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서울의 연등축제 문화가 지방 봉축행사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 또한 전국적인 불교문화 확산에 고무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