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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을 전달받은 법장 스님은 “그늘지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 물질은 적고 큰 것이 있을지언정 마음은 같다. 물 한 방울이 모이면 강과 바다가 되는 것처럼 마음을 한데 뭉치면 엄청난 큰 힘을 발휘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법장 스님은 또 “남을 위한다는 것은 불교의 수행법과 같다”며 “남에게 무엇을 주는 것은 나를 버리는 일이기 때문에 그것이 바로 부처님의 제자로 실천하는 길이요 깨달음을 추구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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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신 티라베크얀 태국대사가 연등축제 때 어떻게 참여하면 좋은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하자 법장 스님은 “연등축제는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봐서 봉축하는 마음이 생기게 하는 것이 행사 의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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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신 티라베크얀 태국대사가 법장 스님에게 태국 방문을 요청하자 법장 스님은 “한ㆍ태 불교문화 교류 및 협력을 위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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