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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출판협회, 8년만에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직지심체요절 영인본 등 전시도

청주시 직지세계화추진위원회 회원이 관람객에게 古 인쇄 기법을 시연하며 설명해주고 있다.


6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태평양 홀에서 열리는 2005 서울국제도서전이 3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이번 도서전에는 한국불교출판문화협회 (회장 원택ㆍ이하 불출협) 가 8년만에 참가해 의의를 더했다.

불출협은 세 개 부스에 18개 회원사들의 불서 200여권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도서전 기간 중 도서 구입자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도서전에는 금속활자판 만들기 모형도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도서전에서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영인본과 복원본이 전시되고 있다.

청주시 직지세계화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이 행사에서는 직지를 응용한 제품 전시와 고 인쇄 체험, “직지를 찾읍시다”캠페인이 함께 펼쳐진다. 전시는 8일까지며 입장료는 무료. 문의 02-735-5651
글=여수령 기자ㆍ사진=박재완 기자 |
2005-06-03 오후 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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