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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차문화 중흥조인 다성(茶聖) 초의 선사(1786∼1866)의 탄생지인 전남 무안에서 생산한 녹차가 처음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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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의생가차’는 5월 28∼29일 제219주년 기념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때 첫선을 보였다.
초의생가차 영농조합법인 차승오 대표는 “<세종실록지리지>에 무안현이 포함된 전라도 28개 군현에 차를 재배한다는 기록이 있는 것을 볼 때 600여년 전부터 무안 지역에서 녹차 생산이 이루어져왔음을 알 수 있다”며 “내년에는 재배면적을 21ha로 늘리고 제품을 다양화하는 등 초의생가차를 무안의 주산작목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