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월원각 대조사.

천태종은 상월원각대조사 31주기 열반대재가 6월 3일 오전 11시 총본산 소백산 구인사 대조사전에서 봉행된다.

이날 열반대재에는 종단협의회장 겸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 진각종 회정 통리원장, 총화종 총무원장 남정 스님, 총지종 우승 통리원장, 조계종 중앙신도회 손안식 부회장, 참여불교재가연대 박광서 상임대표, 불교아카데미 윤천수 이사장, 열린우리당 서재관 권선택 의원, 한나라당 이인기의원, 한범덕 충북 정무부지사, 이건표 단양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상월원각대조사는 1911년 태어나 자력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뒤 , 1945년 현재의 구인사에 초막을 짓고 대중교화에 나서 1966년 대한불교천태종으로 종단등록을 함으로써 오늘의 천태종을 중창했다. 상월원각대조사는 초대종정으로 교화에 나서다 1974년에 열반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