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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태고종 산하 2,900여 전국 사암에서 대대적인 기념행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태고종은 6월 1개월간을 호국영령 추모 및 호국불교정신 계승 기간으로 정하고 6월 6일 현충일법회와 6·25전쟁일 기념법회를 비롯한 각종 법회와 행사를 통해 나라사랑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태고종 총무원은 5월 25일 종단 산하 20개 종무원과 주요 사찰에 공문을 시달하고 “종무원과 사찰의 일정에 따라 호국영령 추모법회와 기념행사를 봉행해줄 것”을 시달했다. 이와 함께 “종무원과 사찰별로 서울과 대전의 국립묘지 참배 행사와 현충탑과 호국영령 위령탑 등에서의 위령재 행사도 적극적으로 봉행해줄 것”을 시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