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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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수 의원 불자지킴이 모임' 결성
"선거법위반 당선무효 판결 부당" 호소
민주노동당 조승수 의원 지킴이 모임의 상임대표 진관 스님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강지연 기자


조계종 중앙신도회 등 불교계 8개 단체가 모여 민주노동당 조승수 의원 불자지킴이 모임(상임대표 진관)을 결성하고 조승수 의원 살리기에 나섰다.

5월 31일 조계사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조승수 의원 지키기 1차 시민사회단체 탄원인 기자회견문'을 통해 "조승수 의원은 지난해 총선 과정에서 지역의 오랜 현안인 음식물자원화 시설 설치와 관련 주민들 요구에 따라 자신의 정견을 말하고 서약서를 썼다는 이유로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에 걸려 재판에 회부 항소심까지도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판결을 선고 받았다"며 "금품향응을 제공하거나 허위사실을 공표한적도 없기에 당선만을 꾀하는 불법행위가 아니라는데 공감하고 대법원은 이러한 국민들의 탄원을 경청해서 현명하고 상식적인 판결을 내릴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상임대표 진관 스님(왼쪽)과 집행위원장 김재일 회장이 조승수 의원 보좌관 정몽주씨(오른쪽)에게 서명인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이어 조승수 의원 보좌관 정몽주씨에게 서명인 명부를 전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불교인권위원회 회장 진관 스님, 동산반야회 김재일 회장, (사)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배병태 총무부장,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박금호 사무차장, 중앙신도회 이지범 조직팀장 등이 참석했다.


진관 스님과 김재일 회장이 조승수 의원에게 격려의 말을 남기고 있다.


지킴이 모임에는 조계종 중앙신도회 외에 대한불교청년회 조계종 포교사단 대한불교전국산악인연합회 동산반야회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불교인권위원회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등 8개 단체가 힘을 모았다.
강지연 기자 | jygang@buddhapia.com
2005-05-31 오후 5:45:00
 
한마디
멀리서 지켜봅니다. 얼마나 당신이 이땅이 민초들이 삶을 위해 살아가는지....힘내세요...조승수 화이링!!!!!!!!!!!
(2005-05-31 오후 11: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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