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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열반사 상량식 '성황'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법당 무량수전 양식의 열반사 상량식이 5월31일 오전11시 성남시 분당구 야탑3동 열반사 현지에서 5백여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장엄하게 열렸다.


불국사 주지 종상 스님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는 모습.


불국사 회주 성타 스님, 주지 종상 스님, 강주 덕민 스님, 청계사 주지 성행스님을 비롯해 성남불교연합회 회장 지광스님, 동국대 교수 보광스님 등 스님 20여명과 신상진의원(성남) 등 지역 기관장과 유지 및 불교계 인사등 내빈이 자리한 가운데 치러진 상량식에서 불국사 주지 종상 스님은 발원문을 통해 " 월산 조실스님의 뜻을 받들어 마련한 도량 열반사의 무량수전 건립과 불상 조성등이 원만히 회향돼 모든 사람들의 고통이 사라지고 행복해지기"를 염원했다.

경과보고에 나선 청계사 주지 성행 스님은 "정신문화의 산실이될 열반사가 건립추진위원회 청계사 열반회 회원들과 지역 기관 지역 주민들의 협조 속에 지하 142평 지상1층 169평 지상2층 105평의 자리에 65평규모의 법당과 요사 40평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불국사 회주 성타 스님이 열반사 상량식에서 법문을 하고 있는 모습.


불국사 회주 성타 스님은 치사를 통해 "부처님께서는 우주 생성 이전부터 우리들은 청정불성 즉 열반의 세계를 가르치셨다"고 전제하고 " 오늘 이 열반사는 그 정신과 이상을 목표로 건립했다"면서 "열반사는 청정성 무차별성 열린도량으로 될 것"이라고 축원했다.

불국사 강주 덕민스님의 상량문 낭독에 이어 동국대 교수 보광스님과 신상진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불국사 회주 성타 스님이 야탑3동 이웃돕기로 공양미 110포를 주민대표에게 전달하는 모습.


이어 불국사 회주 성타 스님은 열반사가 위치한 야탑3동 이웃돕기로 공양미 110포를 주민대표에게 전달했다.
글ㆍ사진=고영배 기자 |
2005-05-31 오후 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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