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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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운불련 창립 13주년 기념법회
“5분 법문 설하는 달리는 법당 주지 되어 달라” 도영 스님 당부

포교원장 도영 스님이 유영식 회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있다


광주 운불련(회장 유영식)은 지난 5월 29일 창립 13주년을 맞아 불교회관에서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을 비롯해 지역 사암스님과 운불련 전국 지회 임원단, 불자 등 200여명이 동참했다.

무등예술봉사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 유영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불련은 지난 13년간 지역불자의 발이 되어 불교발전에 힘써왔다”고 자평하고 “호남불교 중흥을 위해 달리는 법당, 거리의 포교사가 되어 더욱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 운불련 13주년 창립법회에서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이 법문을 설하고 있다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은 법어에서 “운불련 불자는 달리는 법당 주지이다”고 전제하고 “달리는 법당의 주지인 만큼 차안을 법당다운 분위기로 만들고, 불교방송 청취와 불교계 신문을 비치하며, 5분 법문을 준비해 포교에 적극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서 유영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총무원장, 포교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준엽 기자 | maha@buddhapia.com
2005-05-31 오후 1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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