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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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 권위자 엘리 프랑코 교수 등 특별강연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7일과 8일 특강 개최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원장 박경준)은 6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범어 필사본 연구와 유럽의 불교학 방법론’을 주제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오후 2:00~6:00)에서 엘리 프랑코(Eli Franco) 교수와 카린 프라이젠단쯔(Karin Preisendanz) 교수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엘리 프랑코 교수는 ‘가장 오래된 산스끄리트 필사본’(7일) ‘현장과 원효의 유식(唯識)에 대한 논쟁’(8일)을 주제로, 카린 프라이젠단쯔 교수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불교학과 인도학’(7일) ‘자아와 육체의 관계에 대한 샨띠데바의 논의’(8일)를 주제로 강연한다.

엘리 프랑코 교수(독일 라이프찌히大)는 인도 산스크리트어 필사본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며, 카린 프라이젠단쯔 교수(오스트리아 비인大)는 세계산스크리트학회를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학자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불교문화연구원의‘해외 불교석학 초청 특강’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2004년에는 불교논리학과 유식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카츠라 쇼류 료고꾸(龍谷)대 교수의 특별강연이 열린 바 있다. (02)02-2260-8507~8, www.kbri.co.kr


◇다음은 두 교수의 약력.

엘리 프랑코(Eli Franco)

-현 독일 라이프찌히(Leipzig)대학 교수
-파리 10대학에서 고대 인도철학에서의 유물론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 수여.
-1997년 독일 함부르크대학에서 불교인식론전통에서 중요한 사상가인 다르마끼르띠에 대한 논문으로 교수자격학위 수여.
-독일 함부르크와 베를린에서 인도학을 가르쳤고, 현재 독일 라이프찌히 대학에서 불교와 인도의 문헌학을 강의.



카린 프라이젠단쯔 (Karin Preisendanz)

-현 오스트리아 비엔나(Wien) 대학 교수
-독일 함부르크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 수여.
-바짜스빠띠의 <니야야따뜨바로카>에 대한 연구로 교수자격학위 수여.
-독일 베를린대학, 캐나다 밴쿠버대학 등에서 조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 정교수.
-세계 산스크리트 학회를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학자로 등 40여 편의 논문과 저서가 있음.


박익순 기자 | ufo@buddhapia.com
2005-05-30 오후 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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