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가 6월13일부터 15일까지 예산 수덕사에서‘자연환경과 생명윤리’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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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장 법장 스님, 일한불교교류협의회장 미야바야시 쇼겐등 양국 불교계 대표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제 26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는 13일 오후 6시 온양 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만찬을 시작으로, 14일 오전 10시 황하정루에서 본대회인 세계평화 기원법회가 열릴 예정이다.
기원법회는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회장 법장스님 대회사, 일한불교교류협의회 회장 미야바야시 쇼겐 스님 표백문,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이사장 홍파스님 상축,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부회장 운덕 스님 인사, 문화관광부 정동채 장관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 순서로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자연환경및 생명윤리세미나에는 한국측 충남대 철학과 이평래 교수와 일본측 대정대 불교문화학회 회장인 多田 孝正 스님이 주제발표한다.
3부는 사물놀이(신양초교생), 태평무(이옥자), 축가(수덕사 합창단)등의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6월 14일 오후 6시 30분 온양 프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충남도지사 환영만찬에 참석한 뒤, 15일 부여지역을 성지순례(박물관, 왕릉등)할 계획이다.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는 1978년부터 한일 양국의 친선 및 우호증진, 한일불교의 중심문화 계승발전, 불교사상의 학술적인 교리연구 및 출판물 간행을 통한 학술교류 심화, 국제적 불교문화예술 및 복지활동 연구등 연대사업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