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2 (음)
> 종합 > 사회·NGO
통영발전시민협, “조계사 밀어버리겠다”
조계종 사회부 방문 자리서 폭언

통발협 회원들이 조계종 사회부를 방문해 케이블카 부지 임대 승인 요청을 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를 방문한 통영발전시민협의회(공동대표 노낙현 등, 이하 통발협) 임원이 “조계사를 밀어버리겠다”는 극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통발협 박현표 집행위원장은 5월 26일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설치문제로 조계종 사회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 통영시민의 지지를 얻고 있는 케이블카 건설을 조계종이 반대한다면 6월 2일 조계사를 밀어버리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내에 걸려 있는 불교환경연대 비난 현수막.


이에 김영주 사회과장 등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하자 함께 방문한 통발협 윤민희 자문위원이 “감정이 격해져 말이 나온 것 같다”고 유감을 표시했다.

원래 이 자리는 통발협이 조계종에 케이블카 건설 부지 임대 승인 요청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통발협 임원들은 “15만 통영시민들이 간절하게 원하고 있는 만큼 하루 속히 케이블카가 설치됐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으나 조계종 사회부는 “환경 등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해 조만간 공식적인 행정 절차를 통해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륵산에 건설되고 있는 케이블카 정류장 모습.


통발협은 이와 함께 불교환경연대에 “케이블카 설치 사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리오니 시민이 일어나 불교환경연대를 성토하는 불행한 일이 없도록 깊이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는 의견서를 전달했다.

통발협은 통영지역 시민단체로 지난해 9월 창립됐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5-26 오후 5:50:00
 
한마디
통발협 전화번호 없나요. 이것들 전화 한번 해봐야 겠네.
(2005-08-28 오후 3:54:43)
21
지가뭔데
(2005-05-29 오후 10:05:14)
22
하하하! 귀여운 중생아 그래 재롱떠는 모습이 가상하다. 뛰고 날아 봐야 손바닥 안인 것을....
(2005-05-28 오후 12:42:40)
21
중생아 !중생아 ! 가엽은 중생아 ! 부처님에 미소 앞에 그 무슨 ... 망발이냐 너에 집안 선대 조상님 도 불은 을 입었느니라 !
(2005-05-28 오전 1:24:58)
21
이게 무슨 망발인지...어디 얼굴좀 보고싶네여
(2005-05-27 오후 11:30:46)
28
주자만행 외세악행을 .물리친불교입니다 전혀 두려운거 없어요 .뭘모르는 사람들이군요~
(2005-05-27 오후 5:08:01)
21
그사람들 뭐하는자들인가 어디를 밀어 밀어보렴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말 하고 있네 반성 또 반성하고 회계하라 그러치 않으면 알지........어찌되는지
(2005-05-27 오전 11:46:41)
23
불교가 얼마나 우습게 보였으면 그런 막말까지 할까??? 저자들이 명동성당 안에서도 저런 말 할 수 있을까??? 밖에서도 못 한다!!! 아마 제 집 안방에서도 그런 말은 못하겠지!!! 불교가 이런 개같은 꼴을 당하게 된 것이 누구 탓일까??? 나는 그것이 알고 싶다!!!!!
(2005-05-27 오전 11:17:34)
22
통발협 무리들은 판무식장이들만 모인 집합체? 말솜씨 한번 곱구먼. 감히 종교단체에..... 귀엽게 놀고들 있네.
(2005-05-27 오전 10:09:37)
22
밀어라.. 밀어봐라.. 조계사를 밀면 그야말로 통영발전 시민협은 끝장이다.. 자살골 넣어봐라.. 넣어봐라..
(2005-05-27 오전 9:54:56)
21
말세엔 불교 안이든, 밖이든 막가파들이 설치는군! @.@
(2005-05-27 오전 1:23:37)
21
헐!!! 완전 조폭수준을 능가하네. 겁먹지 말고 깜방에 집어 처 넣어라 .
(2005-05-26 오후 11:25:28)
21
여기 저기 사건사고에는 억억하더만 돈 안걸린데가 없고 , 통발협은 코밋션이 몇 억? 무릇 사람들은 이해타산으로 움직인다. 저 동네도 냄새가 넘 심하네. 검찰수사 의뢰하라!!!
(2005-05-26 오후 11:22:05)
21
통발협!!! 조폭만도 못한 막가파식 몰상식한 무리들이구만, 15만 통영시민 좋아하네. 그 숫자는 어디서 끌어다 붙인건가? 협박 공갈죄로 감옥소 집어 넣어라. 무법 무질서 한 나라에 살고는 있지만 해도 너무하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
(2005-05-26 오후 11:18:03)
21
그렇게 빨리 올라가서 뭘 보려고하는지,
(2005-05-26 오후 8:53:29)
21
조계종이 잘못한 것도 있지요. 극히 일부 사찰 제외하고 깊은산 8부능선아래 사찰입구까지도 포장도로가 쫙 깔려서 그리로 검정색 고급승용차가 계속 드나들고 일반사람들도 다 압니다. 그런데 사찰인근에는 환경파괴 말라며 고속도로, 고속전철, 도로, 케이블카, 송전선, 아무것도 짓지말라며 데모하고 단식하는 것이 사찰입구까지 깔린 포장도로에 고급승용차와 대비되면서 일반여론의 비난을 받는 것이지요.
(2005-05-26 오후 7:37:43)
21
이런 폭언을 서슴지 않다니... 무서운 사람들이군요. 하지만 기사에도 문제가 있어요. 시민단체는 무슨. 관변단체죠.
(2005-05-26 오후 6:10:52)
23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5. 9.1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