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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설화 명쾌히 표현한 '이만익 초대전'

<명성왕후>.


<새벽>.


‘월인천강’ 등 민화적인 느낌의 종교회화를 즐겨 그린 이만익 화백 초대전이 6월 30일까지 서초동 세오갤러리에서 열린다.

절제된 색채와 형태로 가족애를 표현한 <모자도>.
세오 2주년 개관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도와 전통적인 설화 그리고 역사화 등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이 화백의 그림 40여점이 선보인다.

이 화백은 절제된 색채와 형태로 우리나라의 한과 기원이 담긴 얼굴을 그리며 민족의 삶과 역사를 재조명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

‘숲속의 아이들’ 등 아이들의 열정과 흥을 담은 그림, ‘명성황후’ ‘청산별곡’ 등 역사적인 주제를 단순하고 명쾌하게 그려낸 그림 등을 만날 수 있다.

<까치와 호랑이>.

‘까치와 호랑이’ 등 설화를 이만익 특유의 유머로 표현한 작품도 다수 출품됐다.

세오갤러리 아트디렉터 김미진씨는 “화가의 삶과 화업의 연륜에서 배어나온 기품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2)522-5618







강신재 기자 |
2005-05-26 오후 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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