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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 삼보사찰과 관음도량, 적멸보궁을 살펴본 임씨는 이번 책에서는 ‘높고 깊은 곳에 위치한 절’ ‘마애불이 있는 절’ ‘섬 속의 절’ ‘지장도량’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28개 사찰을 돌아보고 있다.
마라도 기원정사, 울릉도 대원사, 거금도 송광암 등 쉽게 찾아가 볼 수 없는 절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입적한 석주 스님과 숭산 스님, 정일 스님의 다비식 현장도 함께 담았다.
□ <걸망에 담아온 산사 이야기 2>(임윤수 지음, 가야넷, 1만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