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봉축위원회는 5월 20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대구불교대학에서 불기 254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활동을 마무리하는 결산평가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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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성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봉축행사는 각 종단과 사찰, 단체가 십시일반으로 합심 노력하여 원만하고 여법하게 진행됐다”며 봉축행사 참여사찰과 단체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구봉축위원회는 회계와 업무에 대한 감사보고서에서 ‘일부종단이나 사찰이 약속한 봉축회비를 미납하거나 뒤늦게 납부해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각 사찰과 단체의 봉축회비 조기 완납을 요청하고, 상근 실무자 부족과 연등축제 참여가 전체 사찰 및 신행단체로 파급되지 않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조계종 공찰의 후원과 찬조금이 대폭 늘어난 점에 대해서는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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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8일 연등축제때 열린 장엄물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천태종 대성사가 대상을, 심인중고등학교가 금상을, 한마음선원과 진각종이 각각 은상을 차지하는 등 모두 15개 단체가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