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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앞산 은적사(주지 허운)가 5월 22일 경내 마당에 오색연등을 밝히고 저녁 7시부터 나를 찾아가는 108배 행사를 거행했다.
하안거 결재일인 음력 4월 보름을 맞아 매월 진행하던 포살 법회 대신 거행하게 된 것. 주지 허운 스님을 비롯한 스님과 신도 50여명은 김영동씨의 새로운 음반 '생명의 소리'에 맞춰 입정, 108배, 명상의 시간을 갖고 무형문화재 6호 전수자 김향교씨의 영제시조와 대금연주를 음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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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달빛 아래 산사의 선선한 공기를 마시며 펼쳐진 이날 행사는 바쁜 현대 생활속에 지친 불자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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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허운 스님은 “앞으로 매월 보름 포살법회 대신 나를 찾아가는 108배를 통해 참회와 진정한 참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질예정이며, 하나의 문화운동으로 이어가면 좋을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