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 문학을 대표하는 문인들과 전국의 문학 독자들이 교유하는 자리가 백담사 만해마을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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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살아있다’는 주제로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시인 정현종(6월 11일), 소설가 김별아(7월 9일), 시인 정호승(8월 20일), 소설가 조정래(9월 10일), 시인 문정희(10월 8일), 소설가 김성동(11월 12일), 소설가 전상국(12월 10일) 등 우리시대 문학을 대표하는 문인들이 강사로 나선다. 강연 및 작가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수강료 무료.
한편, 만해마을은 창작에 전념하고 있는 전업작가 및 원로ㆍ중진 문인들에게 ‘만해마을 문인의 집’의 집필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기간은 단기 1개월ㆍ장기 4개월로, 소정의 심사를 거쳐 사용자를 선발한다. (033) 462-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