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장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5월 19일 국군불교총신도회 새 회장 이상태 중장(국방대학교 총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군 포교는 법사 개인의 능력에 의해서가 아닌 전체 시스템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장 스님은 “한 기독교 단체에서 지난해 20대에 설문조사 한 결과 70% 이상이 ‘불교’를 미래 종교로 선택했다”며 청년 포교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