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내소사에서 열린 불교생태학교 모습.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수경)는 5월 22일 서울 진관사에서 불교생태학교를 진행한다.

60여명의 어린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생태학교는 △사찰 안 생명 찾기 △손수건에 꽃잎 물들이기 △청진기를 이용해 나무의 심장소리 듣기 △거울을 이용한 위치 지각 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위치 지각 놀이를 하는 생태학교 참가자들.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 진원 스님은 “이번 생태학교는 진관사 어린이 법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며 “도심속 사찰의 생태환경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