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는 5월 14일 지역 장애인과 시민들이 함께 걷는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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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불국사 주지 종상 스님은 학장 덕민 스님, 선원장 종우 스님 등 불국사 스님과 400여명의 불국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주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린 제2회 사랑나눔 건강걷기 대회에 동참하고, 3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경북지체 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와 경주시청년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2회 사랑나눔 건강걷기 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장애인, 소외계층, 시민전체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더불어 살기좋은 경주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꿈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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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가한 불국사 주지 종상 스님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장애인과 시민들이 함께 사랑을 나누며 걷는 좋은 인연이 마련되어 동참하게 됐다”며, “어떤 봉축행사보다도 부처님 오신 진정한 뜻을 새길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 15일 부처님오신날, 경주 불국사는 범영루 앞 광장에서 일만 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을 봉행하고 오후 2시부터는 국악과 합창, 불자가수 초청공연 등의 봉축예술제를 진행한 후 오후 7시 30분 부터는 점등식과 탑돌이 등의 봉축행사를 봉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