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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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화혼식 '성스러운 인연 연꽃같은 삶'
인사동 쌈지길에서 시연회


화혼식을 올리는 신랑신부가 합장반배를 하고 있다

5월 11일 오후 3시, (사)우리는 선우가 주최하는 불교혼례식 ‘화혼식-성스러운 인연 연꽃같은 삶’의 시연식이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서 열렸다. 이번 시연회는 우리나라 고유의 독자성이 녹아있는 전통혼례의 의미를 다시 밝히고, 불자로서의 정체성을 찾아보려는 의도에서 준비됐다.

시연식은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스님을 증명법사로 모시고 진행됐으며, 인사동을 나왔던 시민 및 관광객들 200여명이 순식간에 몰려들어 잠시 혼잡하기도 했다.

(사)우리는 선우의 임동숙씨는 “화혼식이야말로 불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다양한 혼례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대안혼례문화가 될 수 있다”며 “이 같은 불교혼례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이 꾸준히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비 기자 | renvy@buddhapia.com
2005-05-12 오후 12:40:00
 
한마디
정말 새로운 소식을 듣게 되어 너무나 좋습니다. 우리 불교에도 이런 전통 혼례가 있다니 기쁘고 많이 홍보가 되어 많은 불자들이 이렇게 했으면좋겠습니다.제 자녀도 나이가 먹으면 이렇게 할까 합니다.
(2005-05-27 오전 11:55:44)
49
다시봐도 너무나 아름다운 전통혼례식의 시연식 입니다, (사) 우리는 선우, 많은 홍보 바라오며 그리고 감사합니다,
(2005-05-25 오후 12:42:19)
55
너무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인연으로 기억되는 혼례, 이렇게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한복을 두고 언제부터 우리가 서양 문화인 양복을 입고 드레스를 입으며 아름답다고 손뼉을 치는지 우리 민족얼은 다 죽었다.
(2005-05-25 오후 12: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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