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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신도들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열린 경연대회에서 다양한 장기를 선보였다.
조계사(주지 원담)는 5월 10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5백여명의 신도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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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연대회에서는 7개 참가팀의 자작곡, 유행가, 선비춤 등 갖가지 장기와 조계사 스님, 동자승, 종무원, 신도임원 등의 축하무대가 2시간여에 걸쳐 펼쳐졌다. 특히 조계사 기획국장 법천 스님과 노전 능허, 진성 스님 등이 노래실력을 뽐내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최우수상인 금상은 ‘백년의 약속’을 열창한 민정희(조계사불교대학 45기 총무)씨가 수상했다. 선비춤을 선보인 서울노인복지센터 장수한량무 동아리는 은상을,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서울노인복지센터 실향민합창단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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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 동상은 ‘사랑하는 우리 부처님’ 자작찬불가를 선보인 임미순씨와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부른 하봉남·고영숙씨, 춘앵전을 선보인 남미서씨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