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템플스테이가 정착된 직지사 수련회 모습. 현대불교 자료사진.

템플스테이가 지자체와 손을 잡았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현진) 템플스테이 사업팀이 전남도청 문화관광과와 공동으로 백양사 템플스테이를 5월 28~29일 주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백양사 템플스테이는 지자체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최초의 템플스테이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청에서는 지난해 전남 도내 10개 사찰을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로 선정한 바 있으며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도 전남의 9개 사찰을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백양사 전경. 현대불교 자료사진.

백양사 템플스테이의 참가 경비는 어른 7만9000원, 어린이 7만4000원이며 신청은 5월 27일까지 마감한다. 신청은 주관 여행사인 여행자 클럽(02-2277-515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