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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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스님과 NGO들도 연등축제에 동참【7신】
정토회ㆍ인드라망생명공동체 등 불교문화마당 참여

(남녀노소 모두) "지율 스님이다!"

아침 일찍부터 부스를 설치해 도롱뇽 소송관련 서명을 받고 있는 지율스님.
아침 일찍부터 부스를 설치해 도롱뇽 소송 서명을 받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지율 스님을 본 시민들은 "지율 스님이다!", "건강하신가 보네!", "인사라도 하자!"라며 서명에 동참. 실천승가회 인권위원장 혜조 스님과 함께 서명 동참운동을 벌이던 정혜월(82) 보살은 "지율 스님이 열심히 하시는데, 도움이 되고자 나왔다"며 시민들을 부스로 안내하기도.

지율 스님은 "온 국민이 함께 하는 연등축제에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불교문화마당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진행될 천성산 환경조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3시가 조금 지나 부스를 방문한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도 "건강은 어떠신가?"라며 지율 스님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고추 묘목 벼 등을 나눠주는 인드라망생명공동체 회원들.
"유기농 농산물에 빠져 보시겠습니까?"
유기농 농산물과 천연 염색으로 제작한 생활 한복을 판매한 인드라망생명공동체 활동가들은 판매 호조(?)로 흐뭇한 표정. 이정호 사무처장은 "앞으로는 계속 거리에서 나와서 팔아도 되겠다"며 싱글벙글.

또 시민들은 인드라망생명공동체가 제공한 벼와 고추 묘목에 신기해하기도 했다.

정토회, "쓰레기 제로는 계속된다"
정토회 활동가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지난해 전국적인 돌풍을 일으켰던 '쓰레기 제로 운동'서명을 받았다.
언론을 통해 활동을 알고 있는 듯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서명에 동참.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5-08 오후 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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