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과 심대평 충남지사(오른쪽에서 세번째)등이 점등하고 있다.

5월 4일 충남도청과 충남지방경찰청에도 자비의 연등이 밝혀졌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과 충청남도 심대평 지사를 비롯한 사부대중 500여명은 충남도청과 충남지방경찰청 현관에 설치된 연등과 탑에 불을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뜻을 받들어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있도록 수행정진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충남도청과 충남지방경찰청 불자회원들이 모은 보시금을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기회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