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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대원사, '티베트ㆍ인도문화 축제'


보성 대원사는 5월5일 개산대제를 맞아 티베트ㆍ인도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보성 대원사(주지 지묵)가 개산 1503주년을 맞아 5월5일 ‘티베트ㆍ인도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영산대재, 천봉산 산신제, 합동 천도제, 명상음악 캠프로 이어진 이날 축제에는 티베트의 나왕케촉과 라마댄싱단, 인도의 명상음악가 밀린드 다테가 출연했으며 ‘영산회’ 소속 스님들이 한국전통불교의식인 영산재를 선보였다.

영산대재에 앞서 열린 천봉산 산신제는 티베트의 잠양 린포체와 6명의 라마승이 출연해 티베트전통 푸자의식을 선보이고 국내에서는 ‘영산회’ 스님들이 전통불교의식으로 산신제를 올렸다.

이날 대원사 티베트박물관장 현장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대원사 산신각은 여산신을 모신 성모각으로 한국과 티베트 전통의식으로 산신제를 올리게 되어 뜻이 깊다”며 “해방이후 좌우대립으로 숨져간 한 많은 넋을 위로하고 살아있는 모든 생명의 평안과 행복을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영산대재와 명상음악캠프에서는 한국의 영산재공연과 티벳, 인도 명상음악가의 명상음악 및 춤이 명상체험과 함께 펼쳐졌다.


이준엽 기자 | maha@buddhapia.com
2005-05-06 오전 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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