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양지역의 산불로 인해 소실된 낙산사 복원을 기원하는 우표 2종이 나왔다.
강원체신청(청장 장광수)은 5월 3일 낙산사 복원을 기원하는 나만의 우표 2종(홍보형 태극기, 홍보형 연꽃) 14매 한세트를 발행했다. 나만의 우표는 복원시까지 강원도내 전우체국에서 특별판매한다. 나만의 우표에는 화재발생전 촬영한 보물3종(동종, 건칠관세음보살상, 7층석탑)과 유형문화재 6종(원통보전, 홍예문, 홍련암, 의상대, 원장, 공중사리탑)을 비롯한 총 15종의 낙산사 사진이 수록되어 있어 역사적가치는 물론 소장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나만의 우표는 낙산사를 비롯한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와 전문사진작가 최낙민씨 등이 무료로 제공한 사진으로 만들어졌다.
전지 1장당 판매가격은 8,000원 ~ 5,600원이며,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낙산사 복원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033)749-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