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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종 종정대행 송정 스님 2005년 봉축법어 |
무주공방에 길 잃은 나그네여
사나운 코끼리가 광야를 휘젓도다
폭우광풍 몰아치니 사대육신 무상하다.
한평생이 얼마건데 닦지 않고 노닐소냐
일심청정 부동지에 본래면목 찾아드니
미친놈이 잠에 들고 장님이 눈을 뜨네
어허! 광명이여, 부처님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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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신 기자 | shanmok@buddhapia.com |
2005-05-04 오후 1:5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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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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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bk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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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가사있은 도적놈들소굴! 불자들에게 영수정발급하여
부처님이름을 팔아먹는 종단 부끄럽네 애통하네 (2007-01-07 오후 8: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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