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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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종 종정 죽산 스님 2005 봉축법어 발표



관음종 종정 남천 죽산 스님
부처님이 오시고 가고 또 오시네.

꽃이 웃고 새들이 노래하여 이 땅에 오셨네.

두루 광명이 남김없이 모든 중생을 비추니
시방세계 그 어느 곳에 어둠이 있으리.

사람들 각각 스스로의 등을 밝히니
삼라만상 모두가 참된 진리의 묘법이구나.

강유신 기자 | shanmok@buddhapia.com
2005-05-04 오전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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