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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예술인연합회 '사랑의 바자회' 열어
꽃게장, 유기농산물 등 100여 품목 판매


한국불교예술인연합회 장미화 회장.


“만물장터에서 사랑의 장바구니 가득 담아가세요.”

한국불교예술인연합회(회장 장미화)는 소년소녀 가장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5월 4일~5일 서울 어린이회관에서 연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불자가수 장미화가 직접 만든 꽃게장과 안성 서일농원이 재배한 유기농산물, 게르마늄 기능성 양말, 안경, 화장품 등 100여 종의 품목이 판매된다.

장미화 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한편 행사 진행 도우미로 김범룡, 김상배, 한혜진 등 인기불자 가수 20여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노병철 기자 | sasiman@buddhapia.com |
2005-05-03 오후 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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