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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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ㆍ청불회 낙산사 복원성금 기탁
법장스님 "청불회 불사금 보시 유례없는 일”


지난 4월 20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원법회에서 부처님께 합장하는 권양숙 여사. 현대불교 자료사진.
청와대불자회와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양양 낙산사 복원에 동참했다. 김인식 청와대 불자회 수석부회장(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과 김용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은 5월 2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해 모연 성금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성금과 금일봉을 전달받은 법장 스님은 “종단과 관련해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청불회에서 뜻을 모아준 것은 유례없는 일”이라며 “종단 행정수반으로써 송구스럽고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법장 스님은 또 “낙산사 복원은 국가의 지원만 바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 힘으로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인식 청불회 수석부회장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용 행정관은 “청와대 내부통신망을 통해 청불회에서 낙산사 복원 성금을 모연한다는 글을 띄우자 자신도 불자임을 밝히는 등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설명했다.

관련 링크 : 부다피아 낙산사 홈페이지 가기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05-03 오전 9:13:00
 
한마디
부처님 전(낙산사) 복원 불사에 대통령과 영부인께서 보시하시니 불자의 한 사람으로써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만 공은 공이고 사는 사니 청와대 비서실에 영수증을 반드시 챙겨 주세요. 국민들은 영수증 챙기기가 생활화 되었답니다.
(2005-05-03 오후 12:56:45)
12
지킴이님의 깊은 충정은 이해가 되지만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발상을 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어요, 노동의 의미를 모른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큰 불사는 대중의 힘이 결집되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005-05-03 오전 3:56:08)
11
반드시 낙산사 복원에 써야한다. 남들에게 손벌리지 말고 스스로 노동해서 벌어라 오래 걸려도 된다. 길이길이 역사에 남을 복원 불사가 될 것이다.
(2005-05-02 오후 8:05:4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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