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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기획1]건학 100년 동국대 이대론 안된다
"추락하는 동국대 더이상 내려갈 곳이 없다"

'동국대 이대론 안된다' 연재순서
1.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2. 불교대학 ‘개혁’만이 살길이다.
3. 재단에 대학발전 기대할 수 있나?
4. 100년 동국대 비전은 어디에?


동국대 전경
개교 100주년을 1년여 앞둔 4월 29일, 동국대 교정에서 한 동문 교직원을 만났다. 70년대 말 학교를 졸업했다는 이 교직원은 “대한민국 최대 종교인 조계종의 종립대학이면서 대한민국 최초 종합대학으로 한때 3대 사학의 위상을 자랑했던 동국대가 이처럼 만신창이로 추락하는 현실에 기가 막힌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최근 기자가 만난 교직원, 동문, 재학생들은 한결같이 현 동국대 현실에 탄식을 내뱉었다. 바닥조차 알 수 없는 추락. 지금 동국대는 깊이 신음하고 있다.


동국대의 현주소


동국대가 학교의 재정과 교육여건 등을 종합 분석해 지난 2월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 항목에서 경쟁 대학과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기준으로 교수확보율은 교육부 기준의 45.8%로 교수 1인이 42명의 학생을 가르쳐야한다. 서울캠퍼스의 교지 면적도 교육부 기준의 40% 수준인 4만7835평으로 열악하기만 했다.

학교운영 외에 필요한 교원확보, 연구지원, 교직원과 학생 복지 등에 소요되는 자금인 적립금 현황은 2003년 결산을 기준으로 이화여대가 4517억원, 연세대가 1527억원, 경희대가 1485억원 등인데 비해 동국대는 209억원으로 턱없이 낮은 수준이었다.

대외협력처의 한 관계자는 “2003년 100만등 달기로 발전기금 모금을 대대적으로 벌였지만 지금까지 순수 모금액은 약 5억원 남짓인 것으로 안다”고 말해 사실상 실적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의 노력으로 각종 연구사업을 유치하는 국고보조금도 99년 19억3500만원이던 것이 2003년 8억 1400만원, 2004년 3억2200만원으로 급감했다.

사회적 관심이 컸던 중앙일보의 대학평가결과 종합순위도 2003년 30위에서 2004년 37위로 추락했다. 일부에서는 벌써 ‘올해도 40위권 밖일 것’이라는 자조 섞인 말들이 나오고 있다. 그나마 100년 사학이라는 ‘이름값’으로 30위권에 명함을 내민 것이다.

특히 교육여건 재정, 교수연구, 개선도 등에서 동국대는 지난해 각 60위, 48위, 82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이 가운데 눈여겨 볼 것은 82위로 처진 개선도 분야다. 이는 현재 동국대의 복잡한 학내 사정을 그대로 반영하는 결과다. 평가 항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육여건과 재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불교계와 동문들을 상대로 한 발전기금 유치, 재단의 전입금 확대만이 유일한 방법이지만. 현 상태로는 요원한 얘기일 뿐이다.

이에 대해 정보관리학과 이종옥 교수는 “비슷한 규모의 중앙대(11위) 성균관대(6위) 고려대(5위) 등은 각종 교육지표를 높이기 위해 재단과 동문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대학당국은 아무런 대책도 없이 학교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학당국이 말하는 발전 방안


대학당국은 동국 100년의 마스터플랜을 교육시스템 선진화, 인프라 및 행정지원 시스템 구축, 특성화 집중육성, 연구 성과향상으로 2010년 10대 명문 사학, 2014년 3대 명문, 세계 100위권 대학 진입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조만간 ‘100주년 비전&미션’ 선포식을 계획하는 한편, ‘마스트플랜위원회’를 구성해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구체적으로 영상문화콘텐츠, 불교생태학, 법학전문대학원을 특성화 분야로 집중 육성하는 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 교육부문 강화를 위해 4월 4일 교무위원회는 교수들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년교수들의 연구ㆍ교육 업적을 평가하는 인센티브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기획처 관계자는 “일부 교수들이 익숙하지 않는 제도 도입에 거부감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실제 도입되면 오히려 교수들의 수당과 연구비가 더 늘어나는 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교수회는 “대학당국이 말하는 발전방안은 구체적인 재정조달 계획도 없는 허망한 구호에 지나지 않는다”고 평가절하하고 “재단과 학교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수들만 쥐어짜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총장의 대학 경영 문제없나?


동국대는 D1000일100만등 모연선포식을 가졌다.
홍기삼 총장은 취임 후 틈만 나면 변화와 개혁을 외쳤지만 구성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실제로 취임 3년차에 접어든 홍 총장의 성적표는 초라하기 그지없다. 중앙일보 대학종합평가에서 동국대는 37위로 추락했다. 등수를 매기지 않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종합평가에서는 평가대상 학과 대부분이 ‘개선요망 수준’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병원평가에서도 경주부속병원은 78개 대형병원 가운데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홍 총장은 “필동병원 매입 등 부족한 공간 확보를 위해 300억 넘는 재원이 한꺼번에 투입되면서 교육관련 투자를 못했던 탓으로, 올해는 이런 부분들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대학교육협의회 이현청 사무총장은 “요즘 같은 대학간 무한 경쟁시대에 한번 추락한 등수를 끌어올리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총장의 개인적 자질에 대한 시비도 끊이지 않고 있다. 2002년 말 재단 이사회의 총장 선출 과정에서 자격시비로 인한 잡음이 적지 않았던 데다, 9개월 전 종립대학의 수장인 총장과 이사장이 비리의혹으로 고발당하면서 교직원들의 사기는 물론이고 학교 이미지도 추락할 대로 추락했다. 이에 따라 총장의 대학경영과 외부활동이 제약되면서 외부 발전기금은 바닥수준으로 급감했다. 게다가 지난해에는 검찰 수사로 출국금지까지 당하는 수난을 겪었다. 악순환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대학보직을 맡았던 한 교수는 “총장의 취임 첫 해는 직원사회를 양분하는 이른바 ‘코드인사’ 탓에 대학이 제대로 일을 할 형편이 못되었다”고 말했다.


일산불교병원 개원 어떻게?


이러한 혼란속에서도 3년여 동안 개원을 미뤄왔던 일산불교병원은 5월말 (가)개원을 앞두고 순조로운 준비상태를 보이고 있다.
최근 만난 고양시 화정동 명지대병원 한 소아과 의사는 “일산불교병원의 엄청난 규모를 보고 놀랐다”며 병원 시설에 대한 부러움을 표시했다. 그러나 포화상태인 일산지역 의료 시장환경에 메머드급 신생병원이 새로 진입하는데 대해서는 우려를 드러냈다. 일산불교병원은 백병원, 일산병원, 명지대병원과 고양시 인구 100만명을 놓고 무한 의료서비스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인 때문이다.

일산불교병원 이석현원장은 시설ㆍ장비ㆍ인력의 경쟁력 면에서 타 병원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며 성공적 개원을 자신하고 있다. 일산불교병원은 인근에서 최근 최근에 지어진 새 건물로, 국내 유일의 EMR(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시설과 장비 면에서 최고수준이다. 게다가 민영일, 이명묵 교수 등 분야별 최고 명의들이 포진해 있음을 강조했다. 지역에 위치해 있지만 전국병원과 경쟁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려움도 있다. 우선 개원에 필요한 재원조달이 가장 큰 부담이다. 1100억원을 예상하고 있는 개원 자금을 대부분 차입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단기간 내 흑자를 내지 못하면 자칫 대학과 병원이 공멸할 수도 있다. GS건설(옛 LG건설)과 소송중인 공사비 잔금 문제도 걸림돌이다. GS건설은 지난해 4월 동국대 재단을 상대로 230억원 가압류를 신청해 놓은 상태. 5월 말 개원을 앞둔 직원들은 말 그대로 ‘부처님의 가피’가 있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강지연ㆍ조용수ㆍ박익순 기자 | pressphoto1@hanmail.net
2005-05-02 오후 2:22:00
 
한마디
불교대 출신들 대부분 위빠사나 관심 무얼 이야기 하나?
(2005-05-07 오후 6:06:51)
42
재미있는 기사가 올라와있다고 해서 와봤는데 이건 별로 달갑지 않은 기사군요... 동국대를 이모양으로 만든건 박물관때문이 아닐까합니다 박물관에 대하여 제조사 안들어갑니까? 기자님 엉뚱한 것이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동국대가 이러는것은 박물관 의혹이 아직 풀리지 않고 넘어가려 하기때문일것이라고 저는 생각하는 바입니다 기자님 박물관 비리 및 의혹에 대해서도 조금 조사해서 뿌리를 뽑아주십시요
(2005-05-06 오후 6:07:08)
37
지금 부처님 오신날 때문에 많이 시끄럽고 바쁜 이때에 이런 얼굴 붉히는 사건을 올리신 기자님도 정말 무슨 생각으로 그러신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2005-05-06 오후 6:04:13)
40
이것은 당파싸움이 아닌가요? 아무리 동국대가 불교제단이라고는 하지만 동국대를 걸고 넘어가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2005-05-06 오후 6:02:38)
35
어린이님 말씀이 정답이신거같네요..ㅎ 이렇게해서 무엇을 얻을수 있을까요?ㅎㅎ 지켜보겠습니다
(2005-05-06 오후 6:01:47)
42
동국대를 위해서라고 말씀들은 하시지만 정말로 이것이 동국대를 위한 길인지는 알수가 없군요... 동국대를 이런식으로 추락시키고 문제를 만들어서까지 걸고 넘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2005-05-06 오후 6:01:00)
40
건학 100주년을 맞이하는 동국대학교를 이렇게 비판해서 얻을수 있는것은 무엇인지 참 궁금하네요...이렇게까지 해서 동국대 위신을 떨어뜨려야 하는건지...
(2005-05-06 오후 5:59:20)
35
일간지에서는 100주년을 앞둔 동국대에 대해 호의적 기사를 써는데 왜 유독 교계신문에서만 이렇게 난리들일까? 이것도 필시 싸움의 한 양상인듯...제발 서로 협력해서 잘 해 봅시다.
(2005-05-05 오후 7:43:44)
39
상호 비방이나 비속어등을 사용하시는 글은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나그네 보거라>라고 글을 올리신 분은 게시판에 비속어 등을 사용해 삭제했습니다.
(2005-05-03 오후 3:46:01)
33
안타깝네요 정말로 동문의 한사람으로써 너무도 송구스럽고 죄지은것 같아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픈 심정이랍니다. 너무 할 말이 없네요. 이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책임져야 할 부천의 모사찰 이사가 자기의 허물은 돌아보지도 않고 시사저널에 불교와 종단욕을 그것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누워서 침뱉기를 하지않나 그 시사저널을 10000부나 사서 전국에 돌려 지금 각 사찰이 봉축분위기가 조성되지않아 수많은 스님들의 원성을 사고 있으니 동대의 추락은 불을 보듯이 뻔한 일인 것입니다. 이 모든것에 대한 원망을 종단의 당파싸움으로만 보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한 일이구요. 누가 진정 마구니인지 지켜볼 일입니다. 참담합니다.
(2005-05-03 오후 3:42:23)
35
아래 거품무는 아그들아~ 니들은 나중에 졸업해도 취직이 잘 안 된단다!! 다 니들 졸업 후에 잘 되라고 이러는 거니 어른 말씀에 토달지 말고 열심히 공부나 하거라~~~
(2005-05-03 오후 3:34:08)
37
동국대가 썩어빠진 학교라고 생각하겠지만 썩어빠졌다면 100년 ! 이시간 버틸수 있겠는가? 사람도 100년 살기힘든데 동국대는 벌써 100살이다 이런식으로 동국대를 비판하지 말자
(2005-05-03 오후 3:32:32)
38
이런 일이 일어난건 다 박물관 비리에 관련있는거아닌가? 그걸 확실히 처리해서 동국대를 욕먹게 하지말자!
(2005-05-03 오후 3:28:56)
38
이런 글 누구허락으로 올린거야! 내가 동국대 대장인데말이야!! 이기사 당장 없애버려!~
(2005-05-03 오후 3:27:13)
33
10여년 전에 동대가 후문에 있는 제일병원을 매입하려고 삼성에 가격을 물어보니 돌아온 대답이 "동대 얼마요?"였다고 한다!!! 지금의 꼴을 보면 "차라리 그 때 삼성에게 인수되었다면 이런 개같은 꼴을 안 당할 텐데..."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학교생각하면 발전기금 내고 싶지만 어느 넘이 꿀꺽할지 모른다는 사발통문이 다 돌았는데 누가 기금낼려고 하겠는가??? 고대 봐라!!! 400억짜리 건물 지어준 삼성총수에게 법학박사학위 주다가 학생들 몇십명이 데모하니까 부총장 이하 처장들 전원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표냈다!!! 그러니 학교가 발전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 도대체 동대에서는 학교가 이 모양이 되도 남탓만 하지 책임지겠다는 사람이 없다!!! 감투만 쓰면 엉덩이나 머리에 초강력본드 바른 다음 갖은 똥폼 잡고 단물 빨아먹기에만 혈안이 된다!!! 한마디로 고대 사람들과는 사람의 수준이 다른 것이다!!! 또, 위 아래 할 것 없이 동대에서 감투 쓰고 있는 인간들의 언행을 보면 인과응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자신들은 해당사항 없다는 식이다!!! 하지만 인과응보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명백하게 작용하니 반드시 그 과보를 받게 될 것이다!!!!!
(2005-05-03 오후 3:26:30)
37
동국대에게 바라는 점이있다면.. 제발 그 6번출구앞에서 올라갈떄 쉽게 해주세요ㅜ 그런 것들만 설치 해준다면 서울대 저리가라할만한 좋은학교에요!
(2005-05-03 오후 3:26:01)
33
이런 글을 또 누구꼬임에 꼬여 들어갔냐? 그놈도 빙신이지만 너도 참 어이없다! 동국대가 지금 100년이 다되가는 전통있는 학교인데 이런 글로 그 100년이란 세월을 지울수는 없지않는가?
(2005-05-03 오후 3:24:56)
34
이런 글을 쓴 기자나 .... 이런 글을 보고 놀라는 사람들이나... 하나같이 바보같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학생들이 불편한것 없음 대는거아닌가요? 왜 이런 기사를 띄운건지.. 지금 동국대학교 학생으로서 참 부끄럽습니다 이런기사를 낸것에 대한 처벌을 줘야하는거 아닌지..
(2005-05-03 오후 3:23:59)
36
지금 동국대가 이렇게 된 것은 박물관 비리와 관련있지않을까요? 박물관 비리를 후딱후딱 해결해 주쇼!정부는 모하는거야ㅡ,ㅡ
(2005-05-03 오후 3:22:37)
34
밑에 글에 동의합니다!! 저건 말도 안되는 일이지요 !
(2005-05-03 오후 3:21:49)
32
기자 당신이 동국대학교를 가본적이라도 있는지.. 학생들 공부 잘하고 있는데 이런 기사를 만들어서 어쩌자는건지.. 학교를 머 어떻게 해볼 생각인가?
(2005-05-03 오후 3:19:56)
36
투자없으면 학교발전은 불가능하다. 그런데도 이 재단이사들은 투자보다는(하기사 승려들에게 돈 나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웃기는 일이겠고) 이권다툼에 관심이 있으니. 전문 경영자가 나서도 무한 경쟁시대인 지금 살아남기 어려운데 경영이나 교육마인드가 없는 승려들이 자리를 차고 앉아 학교 행정을 하니 발전이 있겠는가? 명망높은 재가 신도들이 이사가 되던가 돈 많은 대 기업체가 동대를 인수하여 발전시켜야 한다. 이대로 투자없이 나가면 동대는 최하류대학으로 몰락한다.
(2005-05-03 오후 2:35:29)
38
동대, 이지경이 될 줄 알았다. 재단 이사진들을 봐라. 그전 000 이사장 16년간 장기집권 기록 보유자, 작금, 이사들도 몇을 제외하고는 교육 경영 마인드도 없는 사람들이 그저 재단이사를 하고 있다, 본사별또는, 종단 실세들이 구좌를 만들어 나눠 먹기식으로 이사를 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래 가지고는 정말 안된다. 현재 동대는 똥대가 되었다. 더러운 냄세만 풍긴다. 이것은 바로 불교가 이모양이라는 것을 세상에 알린 꼴이다. 통곡할 일이다. 이 어찌할꼬,,,, 급선무! 쓰레기들을 치워버려야한다. 애종자, 동문들이 정신 차릴 때다.
(2005-05-03 오후 12:52:32)
39
동문인 박영석이 산악그랜드슬램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해도 뒤늦게 뉴스클리핑란에 동아일보 기사오 올리고는 무반응이다!!! 내가 이사장이나 총장이면 기자화견열고 성명서 발표하고 청와대에 읍소를 해서라도 범국민환영카퍼레이드 추진하고 5워 1일을 박영석의 날로 제정하자고 대외로비 추진한다!!! 그런데 학교위상을 한 껏 높일 수 있는 이런 절호의 기회를 무덤덤하게 보낸다!!! 원정 떠나기 전에 돈 몇 푼 주고 사진 찍고 하면 다 한 거냐??? 그 정도는 나도 할 수 있다!!! 그러면서 100주년 기념??? 에라이 밥 팔아 똥 사먹을 인간들아!!! 무비젼, 무능력, 무책임한 인간들이 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학교 말아먹고 있으니 망할 날도 머지 않았다!!!
(2005-05-02 오후 11:48:12)
44
지난 몇 년동안 동국대 문제는 심각성을 더 해 가고 있음에도 아무도 심도있게 논의한 적이 없다. 많은 분들이 우려를 표하지만 모두들 정쟁에 휩싸이는 것이 두려워 쉬쉬하고 있은 실정이다. 작금의 동국대 문제는 박물관비리와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별개의 문제로 다루어 져야만 한다. 그리고 독자들도 자신이 어떤 집단에 소속되어 있다는 편견으로 기사를 보지 말고 동국대 문제를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설사 동국대 문제가 박물관비리를 무마시키기 위한 작업이라고 해도 이번 기회에 동국대가 명문대가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2005-05-02 오후 10:52:28)
40
욕설이나 특정인을 구체적으로 지칭한 비방에 대해서는 삭제합니다. 이점 양해 하시고 불자다운 정견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
(2005-05-02 오후 10:24:50)
39
기사는 자기 이름을 걸고 하는 거 맞지요? 훗날 보아도 부끄럽지 않은 기사를 쓰세요. 동국대 발전을 진정 원하다면 종단이 투명해져야 가능합니다. 지금처럼 온갖 오명을 뒤집어 쓰고서 나만그러게 아니다.너도 마찬가지다라고 서로 탓하는 인물들로는 어렵죠. 그런 곳에 한 수 보태지 마세요.
(2005-05-02 오후 7:34:31)
40
동대는 지금 투명경영으로 학교발전을 위해 온갓 힘을 쏟고 있는데 교계신문에서 이렇게 한심하게 기사를 올리니, 교계신문 인지도가 낮을뿐이지... 사실을 왜곡하는 현대불교신문사 정말 실망이다. 누구의 사주를 받고 이렇게 형편없는 글을 올린거냐?
(2005-05-02 오후 6:30:29)
43
인간이란 동물이 상상을 할 수 있는 동물이기에 어떤 상상을 하던 그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만,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동국대를 잘되건 못되었 건, 뒤를 한번 짚어보는 기사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이것을 '물타기식이니 기사니폐간 위협'이라는 등으로 치부해 버리는 것은 자신만의 상상으로 범위를 두는 것이 옳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전위되지 않도록...
(2005-05-02 오후 6:05:29)
45
기사들이 이정도 밖에 안되니 불교가 이모양이 되는 것이다. 조선일보 이상가는 구나. 지금 이시점에서 동국대문제를 연재로까지 싣는 이유는? 불교박물관비리도 같이 연재해라. 그게 먼저다. 불교언론 아무도 안믿는다. 왜 폐간 위협이라도 당했나? 밥벌어 먹기 힘들어 마지못해 붙어있는 직장이냐?
(2005-05-02 오후 3:35:57)
41
불교신문에 이어 현대불교도 물타기기사를 올리는군요. 총무원이 주도한 박물관비리를 감추기 위해 야당세력인 영담스님이 이사장으로 있는 동국대비리를 톱기사를 뽑는군요. 동국대비리는 박물관비리에 비하면 그야말로 새발의 피일뿐만 아니라 동국대가 언제 비리나 낙후를 감추고 책임을 실무재가자에게 뒤집어 씌운적 있습니까? 오히려 총무원이 박물관비리 감추느라 어줍잖은 불교단체 동원하여 자정쇼 벌이고 애꿎은 재가종무원만 실업자로 만들고 교계언론을 동원하여 봉축기사 동대비리기사로 도배하지 않나요?
(2005-05-02 오후 3: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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