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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 국제 사이트 구축 밑그림나와
2005년 11월 1일 정식오픈 예정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
조계종 포교원(원장 도영)은 4월 28일 국제사이트 설명회를 갖고 전 세계 외국인들이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조계종 및 한국불교에 대한 정보들을 손쉽게 접근하고 질의답변을 받을 수 있는 쌍방향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1월 1일 정식오픈을 예정하고 있는 국제사이트의 컨셉은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수행 자유 행복)’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의 3개 사이트로 구축된다.

카테고리는 △한국불교 조계종 △사이버 선수행 △한국의 선사 △사찰과 수행 △수행일지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사이버 선수행은 텍스트뿐만 아니라 플래시와 동영상을 활용해 참선법을 지도하게 된다. 특히 질의 응답 코너를 개설해 자문위원회와 운영팀에서 외국인들의 수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주겠다는 생각이다. 메신저 활용도 고려하고 있다. 수행일지 코너는 블로그 형식을 도입해 외국 네티즌들이 자신의 수행체험이나 각종 정보를 쓰고 교환하도록 구성한다. 지금까지 만들어져 왔던 팸플릿 사이트에서 벗어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사이트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포교원 측의 입장이다.

국제사이트 구축과 더불어 해외 포교 경험이 풍부하고 관련 분야나 언어권에 깊은 지식을 지닌 스님 또는 학자들로 자문위원회도 구성한다. 지속적으로 사이트를 구축하고 운영 정책의 방향과 콘텐츠 개발에 대한 자문 감수를 받게 한다는 방침이다.

총 20여명 정도로 구성될 자문위원회에는 현재 조계종 국제특보 미산 스님, 국제포교사 강사로 활동하는 지관 스님, 박수호 교수(중앙승가대), 브라이언 베리(국제포교사회 강사), 김종걸 교수(성균관대 시스템공학부), 조은수 교수(서울대 철학과) 등이 자문위원을 수락했다. 자문위원회는 5월 초까지 확정 구성될 예정이다.
강지연 기자 | jygang@buddhapia.com
2005-04-29 오전 9:01:00
 
한마디
외국 포교 한다구요? 국제 포교요? 아이구야? 그건 통계도 낼 수 없고 실적을 파악할 수도 없는 분야 아닌가? 국내 포교도 못하는 주제에 무슨 수로 국제 포교람? 사람들이 평가좇 할 수 없는 분야에다가 힘을 기우리는 척 하시누만! 국내 포교 실상도 모르면서! 자체적으로 포교 현황을 파악할 만한 능력도 없지 않소? 그래 기독교가 내 놓은 통계를 인용해 놓고서 청소년 불자가 늘었다고 떠들었지요? 그러지 말고 기독교 아이들한테 돈 좀 주고 포교 대힌 해 달라고 용역을 주시지!
(2005-04-29 오후 9: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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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님의 의견에 적극 동감입니다. 신도가 없는 스님, 불자가 찾지 않는 사원, 그저 문화재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도,파키스탄, 뱅그라대쉬, 아프카니스탄. 인도네시아 등등이 그렇잖아요, 한국에도 이런 참혹한 현실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하는데.,..모두들 정신 똑 바로 차려야해요....
(2005-04-29 오후 12:54:13)
12
포교원장 스님!!! 잘 되고 있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그런데 국내 청소년, 대학생 불자 급감한 것은 알고 계시는지요??? 중고등학교불교학생회, 대학교불교학생회 완전 붕괴되었습니다!!! 원택스님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파라미타청소년 연합회도 점점 약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도영스님, 제1종단의 포교원장님으로 특단의 조치를 취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_()_
(2005-04-29 오전 11: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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