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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출판사와 포교원 포교연구실에서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소책자의 주제는 ‘나눔’과 ‘자비행’. 부처님이 세상에 오신 뜻이 무엇이고 어떠한 태도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 현실 생활의 다양한 현상을 들어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또한 진리에 대한 개인의 깨달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6바라밀을 통한 이웃과 사회를 향한 실천의 의미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소책자는 이미령 역경위원(동국대)이 필자를 맡아 스님이 신도들에게 법문을 들려주듯이 편하고 쉽게 서술됐다.
조계종 출판사는 매년 달력 수익의 일부를 문서포교기금으로 전환, 법보시 책자를 발간하여 전국 사찰과 군법당, 경찰청 법당, 교도소 등에 배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