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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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ㆍ제도 강화로 종교자유 완성해야”
종자硏, 4월 29일 국제종교자유현황 세미나 개최


“현재 선언적으로 규정된 종교자유 관련 법령이 현실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더 강화돼야 한다.”

참여불교재가연대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 4월 29일 개최한 <국제종교자유 실태와 정책동향> 세미나
참여불교재가연대 종교자유정책연구원(준비위원장 박광서, 이하 연구원)이 4월 29일 마련한 '국제종교자유 실태와 정책동향'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종교자유 관련 법과 제도의 강화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래야만 종교 상호간의 평화와 상생이 보장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종교자유 현황을 발표한 종교문화연구소 이진구 연구위원은 “공적인 문제에 대해서 저는 제 교회를 대표해 말하지 않으며 교회 또한 저를 대신해 말할 수 없다”고 연설한 케네디의 예화를 통해 공직자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한양대 박규태 교수는 일본 종교자유 현황 발표를 통해 “일본은 전통적 관습과 종교자유를 유연하게 접목시키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전통문화와 종교의 충돌이 자주 일어나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이런 흐름은 되새겨야할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인도의 종교자유 현황을 발표한 한국외대 류경희 교수는 “힌두 다수집단과 종교 소수집단간의 갈등이 상존하고 있는 곳이 인도”라며 “종교 간의 상호신뢰와 연대만이 종교평화를 수호할 수 있다”고 종교간 화합을 역설했다.

연구원 박광서 준비위원장은 “이웃나라들의 사례를 통해 한국의 종교자유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법과 제도 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4-29 오후 4:36:00
 
한마디
좋은 모임을 만드셨군요. 그런데 종교 자유를 말할 것이 아니라, 개신교의 횡포를 지적하셔야지요. 외국사례보다도 국내 사례 모으는 걸 빠뜨리셨습니다. 우리의 청소년들이 얼마나 핍박 받으면서 기독교를 강요 당하는지 아십니까? 그 덕에 그 아이들이 어렵고 위급한 역경을 만나면 거의가 기독교로 나갑니다. 그 중에는 부모까지 선교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이런 걸 아십니까? 참선 좋아하는 스님들이 들으면 화두 잡는 데 방헤되는 망상이겠지만, 재가자들은 참선에 빠져 있지는 않지요? 그래 부탁인데 억지로 기독교 강요 당하는 아이들 좀 구해 주시라이요!
(2005-04-29 오후 9: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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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한심들 하십니다. 왜 불교가 기독교에 비해 차별받는다고 생각하세요? 기독교가 공격적 선교를 해서? 사회 각계각층이 기독교가 진출해서? 아닙니다. 불교가 바르지 못하고 위아래 가릴것 없이 큰스님들은 골프다 요트다 고급차다 호화생활에 총무원이나 주지스님들은 삼보정재 횡령유용 이렇게 불교가 바로서지 못하다보니 불자들이 기독교앞에서는 물론 어디가서도 핍박과 차별대우 받는게 아니겠습니까? 천주교나 원불교 보세요. 교세가 기독교보다 훨씬 못한데도 그네들은 기독교에 대해 아무 차별받는다는 생각이나 느낌이 없습니다. 불교와 비교해서 천주교 원불교는 성직자들이 아주 깨끗하고 바르고 인천의 모범이 되어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청년회가 탄탄하게 체계적으로 잘되어있지 않습니까? 교계 모 주간지 중에 유난히 기독교 때문에 불교가 핍박당한다는 기사를 매주 싣는데가 있는데 그 주간지 사주되시는 스님과 모사찰이 이번 골프장비리로 곤욕을 치른 곳이더군요. 꼭 안되는 집단이 자기 안의 비리나 잘못은 모른체하면서 남탓만 하고 다니던데 재가연대도 혹시 따라배운게 아니신지요? 불교가 먼저 바르게 되면 기독교도 불교를 우습게 못보고 핍박을 그칠텐데 재가연대를 꾸릴당시 초발심으로 돌아가서 불교 바로세우기부터 매진하시길... 지금의 모습은 불교바로세우기 단체보다 총무원 끄나풀로 비쳐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길..
(2005-04-29 오후 6: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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