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에 참가한 광주 연화유치원생들.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 지역본부(본부장 현장 스님)와 광주 연화 유치원(원장 명신 스님)은 지난 4월 27일 전남대학교에서 ‘2005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펼쳤다.

	백혈병 소아암 친구들에게 전달할 희망의 종이학을 접고있는 유치원 아이들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연화유치원 원생 60여명이 참가해 학생회관과 교내를 돌며 ‘희망나눔 돼지저금통 나눠주기’ ‘소아암어린이에게 보내는 희망의 종이학 만들기’ ‘헌혈증서 모으기’등을 펼쳤다.

	광주 연화유치원 원생들이 전남대에서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을 펼치고있다.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 실무를 맡고있는 김영섭 사무국장은 “유치원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동해 참여율이 높다”며 “아이들이 모은 헌혈증서 250매는 백혈병등 혈액질환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