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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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장 스님 “종단 위상 추락 안타깝다”
불교계 기자들과 오찬에 앞서 간담회


조계종
법장 스님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4월 27일 불교계 기자들과 오찬에 앞서 “원장 취임 후 높아졌던 종단 위상이 최근 발생한 종단 관련 문제 때문에 한순간에 추락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법장 스님은 또 중앙종회의원 영담 스님이 “지난 임시중앙종회 때 불교중앙박물관 특위 구성과 관련해 총무원장 스님이 종회석상에서 큰 소리로 고함을 쳤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 “영담 스님이 중앙종회의원들에게 배포했던 불교중앙박물관 문건에 ‘94년 개혁종단 이후 최대의 부정비리사건’이라는 표현이 있어 불교중앙박물관 공사와 관련해 나는 십 원도 받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법장 스님은 불교중앙박물관 전시실 공사 계약서가 4개인 것에 대해서는 “처음 69억원 원가계산서가 첨부돼 있는 계약서를 가져와 공사비 인하를 주문하고 돌려보냈다. 이후 62억원 계약서에 서명했다. 따라서 69억원 계약서에는 서명을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현재 보관하고 있지도 않다. 다른 2개의 계약서는 세금 감면 때문에 총무국장이 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법장 스님은 “영담 스님의 지적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나와 임종린씨와 관련성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04-27 오후 2:58:00
 
한마디
이판스님 관심없으시고 사판스님 주머니 두둑하시고 이것은 아니죠 자식없는 깨끗한 성품을 가지신 재력은 조금 가지신 불자님들을 사찰별로 뽑아서 스님과 같이 불사에 참여하심은 어떨지..........
(2005-05-04 오후 1:52:06)
27
"불교를 지탱하는 힘" 아랫글에 대해 동감입니다. 차제에 총무원 중심제도를 폐지하고 본사 중심으로 돌리는게 좋겠어요, 너무 종권 다툼때문에 삼보정재가 정치자금에 사용되느라 포교가 뒷전이고 사회로부터 승려들의 이미지가 말이 아님니다 ,,,,.옛말에 중벼슬 닭벼슬만도 못하다고 하는데 그것은 말뿐, 현실을 보세요. 그것을 차지하려고 눈이 뻘것잖아요,,,,
(2005-04-28 오후 2:15:42)
20
머리가 복잡하셔서 신도를 가장한 승려라는 생각이 나오시나 본데요. 그냥 신도입니다.절에는 잘 안다니지만 불교엔 무지 관심이 많습니다. 잘되길 바라고요.현실을 바꿀 수 있는 작은 지렛대를 찾고 싶은 맘입니다.
(2005-04-28 오후 12:37:55)
27
시시비비를 명확히 가려 잘못한 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처단하는 것!!! 그 길 만이 조계종이 사는 길입니다!!! 가슴치고 통탄해 봤자 앉은뱅이 용쓰기지요!!! 여기에 비판의 댓글 쓰는 것도 잘못된 승풍을 바로잡는 길입니다!!! 안 그럼 자비니 화합승가니 그런 말로 얼버무리며 삼보정재를 먹고 튀려는 권승들에게 당할 뿐입니다!!!!!
(2005-04-28 오후 12:32:46)
26
삶에 방법론이 있으면 왜 중생들이 헤메이겠습니까. 한국불교 현실에 흥분한 것같은 느낌 이었으면 글이 갖는 오해입니다. 흥분한다고 해결나는 것이 아니지요. 잘못한 사람 벌 주고 잘한 사람 상주며 열심히 살면된다는 말씀은 소학교 교과서에서 배운 기억이 납니다. 그런 단순한 세상이라면 왜 이리 사람들이 말이 많을까요. 자신이 어리석다고 생각하시면 어리석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무슨 어리석음이 말씀을 들어 없어진다면 소학교부터 지금까지 충분히 들었다고 생각되는데요. 아래 글을 쓰신 분은 신도를 가장하지만 승려인것 같으신데 사판승들이 추태를 보이지 않는 방법에 관심을 보이지 마시고 본인의 어리석음이나 잘 챙기시지요. 어차피 사판승들이 더 잘 아실테니까. 무엇이 방법인지. 조계종에 대해 애통절통할 마음도 애정도 없음.
(2005-04-28 오후 12:28:09)
20
한국불교 현실에 가슴치고 통탄하고 흥분만 하지 마시고 우리 어리석은 중생들에게 실천적인 한 말씀을 부탁합니다. 그래서 사판승은 다 썩었으니 어쩌라는 것인지 업이 두꺼운 정치승려들이 어찌하면 더이상 추태를 보이지 않을런지 방법을 좀 알려주시죠. 사판승은 다 썩었으니 절에 다니지 말고 부처님을 마음속에 잘 모시라는 건지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니던 절에 잘 다니라는 건지 아니면 우리절도 비리가 있나 없나 살펴서 판단을 하라는 건지 아니면 우리도 역시 한국불교 현실에 가슴치고 통탄하는 신도가 되라는 건지 통탄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우리의 태도가 어떤 보탬이 될런지요.이거야 말로 탁상공론이죠. 그동안 너무 지치셨나 봅니다. 말씀대로 다른데 가서 알아봐야겠어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잘못한 사람은 벌을 주고 잘하는 사람은 상을 줘서 열심히 살 수 있는 방법만 마련하면 됩니다. 애통 절통은 이제 그만 듣고 싶습니다.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니까요. 방법론을 제시하세요.
(2005-04-28 오후 12:16:11)
21
우리승가가 진정으로 척결해야 하는 일이 무엇이요. 지금 자신이 몸담고 있는 절의 운영은 정말로 청정한가요. 모르긴 몰라도 법장스님, 영담스님 이하 종회의원들, 비구니간부들이 운영하고 있는 절에서 조차 주지는 절 수입이 무슨 자신의 개인 재산인양 사용하고 다른 스님들은 객승이라 매월 조그마한 보시로 연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들 소위 100명도 안되는 사판승들이 삼보정재를 자신의 재산인양 사용하고 있음에도 이들 이외의 그 많은 승려들은 청정하고 청빈한 삶이라는 슬로건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역량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비리척결이니 부정이니 하는 말도 모릅니다. 이런 우리들의 눈으로 보면 비리가 없다고 울부짓는 법장스님 이하 행정부의 스님들이나 비리가 있다고 부르짓는 영담스님 이하 스님들은 정말 우습게만 보입니다. 우리의 눈에는 기득권자들이 더 많은 이익을 자신의 것으로 하기 위한 어리석은 탐욕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어느 편에 서서 불교를 정화한다는 것인지 모를 일입니다. 삼보정재는 불법이 세세생생 번영하기 위해 쓰여 지는 것이지 자신의 안위를 위해 사용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들 사판들의 행위는 개인재산을 축적한 사장같은 마음을 버리지 못하고 욕심에 욕심을 더해가고 있는 지금의 현실을 보면서 가슴아픔을 버리지 못하고 왜 지식인들이 불교에 등을 돌리고 납득하지도 못하는 다른 종교의 교리를 감내하면서도 개종을 하는지를 알것만 같습니다. 정말 수승한 부처님의 가르침이 못난 승려들이라는 그릇을 만나 초라하게 보이는 한국불교의 현실에 가슴치고 통탄하는 승려
(2005-04-28 오전 11:14:30)
24
지난 수 십년동안 불교가 지탱한 힘은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자리를 지킨 스님들과 신도들에 의해서 입니다. 지난 수십년 동안 일어난 조계종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정말 중이라면 진절머리난다는 신도들이나 한국의 지식인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 '그래도 좋은 스님들이 더 많으니깐요.'였다. 그 좋은 스님들이란 불교 내부의 비리척결을 위해 떠벌리고 다닌 승려도 아니고 자신의 비리를 외면하기 위해 다른 힘을 빌려 저지한 승려도 아닙니다. 부정과 비리에 연루된 사람들이 피가 마르다니 조계종이 무슨 정치바닥입니까. 그리고 그들이 사람을 죽였소, 사이비교주요. 우리네 같은 평범한 승려나 신도의 눈으로 보면 법장스님이나 영담스님 이하 종회의원, 본사주지, 비구니회 간부들은 부정과 비리의 수준에 대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뿐만 아니라 승려라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소. 이런 종류의 승려들을 다 척결할 수 없는 종단의 현실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입니까. 그들과 같이 어떤 한편에 서서 당신들 말대로 피나는 싸움을 해야 옳겠소, 아니면 나도 한편을 만들어 기승을 제압해야 하나요. 조계종이 좋아져서 불교가 발전한다는 논리야 말로 소귀에 경읽기이고 탁상공론입니다. 인재도 비전도 없는 조계종이 발전하리라고 보는 사람이야 말로 눈뜬 봉사요. 조금이라도 식견이 있다면 그런 생각은 애시당초하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시요. 우리가 바라는 일이라면 어차피 바꿀 수 없는 업을 지닌 소위 정치승려들이 더 이상 추태를 보이지 않기를 바랄 뿐이요. 지난 수십년 동안 소위 조계종 주변에서 사판이라는 이름으로 정치를 한 승려들의 역사를 관조해 봅시다. 한 사람이라도 승려
(2005-04-28 오전 10:58:52)
25
조계종은 누구의 것도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이다. 이건 정말 기운 빠지게 하는 말이다. 우리모두의 것이라는 것은 아무의 것도 아니라는 뜻과 같다. 남의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은 영웅심리에 휩싸여서 그런짓을 하며 결국 인간 됨됨이도 별로고 그릇이 잘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양쪽도 다 잘못이라고 초치는 양반들은 더 잘난척하며 자기얼굴 내세우기 바쁜 양반들이다. 땀흘려 밥상 차리면 품평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양반들이다. 그래서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데놈이 번다는 말이 있는거 같다. 양쪽 모두 자중하라는 그런 도덕교과서 같은 말 지금은 소용없다. 부정과 비리에 연루된 사람들 내가 죽느냐 남을 죽이느냐 피가 마르는 상황이다. 쇠귀에 경읽기 하지 마라
(2005-04-28 오전 8:51:35)
24
힘의 균형이 깨져서 한쪽으로 지나치게 기울어져 있는 상황에서 양쪽도 자중을 말함은 무슨의미가 있겠는가? "나-글쓰는 이-는 공정하다."이상의 아무의미가 없다. 자신의 일이 무엇인지 모르고 어떻게 하는 것이 불교발전과 종단의 발전임을 모르는 사람들이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한다는 것은 상황을 더욱 심화시키는 방법이다. 잘못된 일을 보고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 일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다.마치 잘못을 지적하는 행위가 무슨 자신의 세상을 만들려는 탐욕인냥 몰아세우지 마시고 설사 그렇다치더라도 불자들이 두눈 부릅뜨고 있다는 것을 인식시키면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상생과 화합,내부일은 내부에서 처리한다." 이런 번지르르한 명분들 때문에 종단의 발전이 가로막히는 것입니다. 지금은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면 일년내내 장구경도 못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구더기가 생기는 부작용이 있더라도 종단 비리 척결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우리는 마치 남의 못볼 것을 보더라도 눈감는 행위가 점잖은 사람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방정맞게 이리저리 떠들고 다니는 것 팔짱끼고 서서 이쪽도 저쪽도 잘못이라고 속으로만 '쯧쯪'거리고 있는 게 과연 점잖고 올바른 태도입니까? 비록 방정맞게 보이고 덜떨어져 보이더라도 그렇게 하는 사람을 우리는 고맙게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정작 일이 잘 되고 나면 점잖은 척 자기 관리하던 사람들이 더 나타나 한자리하는 경우 많습니다. 욕먹는 것을 두려워 하면 발전이 없습니다.
(2005-04-28 오전 8:03:26)
21
작은 것때문에 큰것을 망칠 수는 없습니다. 총무원장이하 종무원은 바뀌면 그만이지만 매년 하는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망치면 불교의 손실입니다. 비록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포용하고 자신의 힘을 키우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지금의 비리를 척결하는 방법이 있다면 묵묵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 나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조계종은 총무원장인 법장스님의 것도 아니고 종회의원인 영담스님이나 지홍스님의 것도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그리고 법장, 영담, 지홍, 그리고 이번 일로 크고 작게 일간지 기자들을 만나 조계종 행정부를 비판하신 종회의원 스님들은 명심하십시요. 조계종이 당신들의 것이 아님을 말입니다. 지금의 행정부가 물러난다고 당신들의 세상이 올 일도 아니고 조계종이 하루 아침에 좋아 질 성질이 아님을 알면서 이런 어리석은 행위를 하는 것은 자신의 탐욕을 억제하지 못하기 때문임을 인정하시고 자중합시다. 그리고 총무원장이신 법장스님께서는 함께하는 종단이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게 ㅁ\단지 자신의 자리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폭 넓게 인재를 등용하심이 어떨지요. 열린 종단을 부르짓으면서 자신의 닫힌 마음씀이 지금의 종단문제를 야기시킨 점 인정하십시요. 조계종은 스님 개인것이 아니라 스님이 잠시 수장을 맡고 있을 뿐입니다. 물러날때 후회없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신다면 아마도 해답이 있지 않을까요.
(2005-04-27 오후 11:42:27)
27
상위로 올라가면 딱이겠네
(2005-04-27 오후 11:07:28)
25
착각은 자유. 지난 2년간 종단을 이꼴로 만든 장본인이 참 말도 많다.며칠 안 남은 듯 ...자이툰 부대 갈 것 없다.
(2005-04-27 오후 10:43:30)
26
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양두구육
(2005-04-27 오후 9:57:47)
28
몸에 맞지 않는 큰옷을 입으면 어찌 될까. 몸에 맞는 옷을 찾는게 도리다. 억지로 맞는다고 주장하지 마라.
(2005-04-27 오후 3: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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