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3 (음)
> 종합
대구봉축위, 동자승 단기출가 삭발식


삭발을 하고 승복을 갈아입은 10명의 동자승이 어린이 오계를 받기위해 준비하고 있다.


부처님 십대제자를 상징하는 동자승 10명이 대구에 탄생했다.

참회진언을 염송하는 가운데 동화사 설법전에서 동자승 삭발식이 거행됐다.
대구 봉축위원회는 불기 254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동자승 단기출가 삭발식을 4월 22일 동화사 설법전에서 거행했다.

이날 삭발식에는 금강유치원, 룸비니유치원 등 대구지역 불교유치원에서 선발된 예닐곱 살의 어린이 10명이 참가했다.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동화사 강원의 학인스님들과 학부모, 선생님이 참회진언을 염송하는 가운데 삭발식이 거행됐다.


승복을 갈아입고 밤톨같은 머리를 쓰다듬으며 연방 개구진 표정을 짓는 10명의 동자승은 동화사 주지 지성스님으로부터 어린이 오계(五戒)를 받고 108염주를 선물 받았다.


10명의 동자승은 동화사 주지 지성 스님에게 어린이 오계를 받고 108염주도 선물로 받앗다.


이들 10명의 동자승은 봉축기간 동안 봉축탑 점등식, 연등축제 등에 참여해 봉축분위기를 고조시킬 홍보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연비를 하고 있는 동자승.


대구 봉축위원회의 동자승 삭발식은 작년에 이어 3회째로 지역 불교계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배지선 기자 | jjsunshine@hanmail.net
2005-04-27 오후 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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