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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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끼리 칭찬하라' 법전스님 말씀 기억"
노무현 대통령, 종단협 기원법회서 불교인연 밝혀

부처님을 향해 예배하는 노무현 대통령 내외.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염불소리를 들어 자랐으며, 사법고시 준비도 김해에 있는 장유암에서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4월 2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원법회에서 불교인연을 소개했다.

김 대통령은 "사찰에 머물면서 스님들의 욕심을 버리고 큰 가치를 추구하는 모습과 절제된 생활을 보면서 감명을 받았다"며 "그때 절에서 느낀 생각들이 대통령직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후보시절 종정인 법전 큰스님이 '세상의 거울이 되고, 살기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정치인끼리 서로 칭찬하라'는 가르침을 지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2005-04-21 오후 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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