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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가장 선호하는 한국문화 템플스테이"
한국관광공사 tour2korea.com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사진은 지난 2004년 10월 외국인 CEO들의 직지사템플스테이. 현대불교자료사진.


프랑스인들이 한국문화로 가장 선호하는 것은 무엇일까. 문화유적과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고 싶어한다는 이색적인 결과가 나와 주위의 관심을 사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가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일 한국관광 해외홍보사이트 tour2korea.com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가자 총 2,299명 가운데 79%인 1,821명이 한국관광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고 싶어한다고 응답했다.

더욱이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프랑스 대형 여행사들을 상대로 템플스테이를 비롯한 한국관광 사전답사여행인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실시, 관련 상품이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반드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겠다’고 답한 설문자가 1,178명으로 51%에 달해 템플스테이가 얼마나 프랑스인들에게 관광상품으로의 가치가 있는지를 입증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설문조사결과 프랑스인 설문에 응답한 73%가 템플스테이를 가장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프랑스인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가장 선호하는 관광유형으로는 34%가 문화유적 답사, 23%가 템플스테이, 16.5%가 한국음식, 13.5%가 웰빙관광 순으로 나타났으며 해외여행목적지를 결정할 때도 그 나라의 문화를 가장 고려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777명인 34%로 가장 많았다.

또한 불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국가로 티베트, 태국, 한국 순으로 꼽았으며 아시아 국가 여행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70%에 달해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킬만한 국가 고유의 토속 상품의 개발이 이슈로 떠올랐음을 나타냈다.

이밖에도 가장 효율적인 한국 홍보 수단을 묻는 질문에는 IT라고 답한 사람이 31.5%(725명)였으며 음식(25%), 영화(21.5%), 불교(13.5%)가 뒤를 이었으며 한국영화 관람횟수는 1~2편 관람이 38%(873명), 3~4편은 16%(363명), 5편 이상을 관람한 이들도 14%(313명)로 조사되었고 인상 깊은 영화의 촬영지를 가보고 싶다고 희망한 사람이 56%(1,303명)에 달해, 영화를 이용한 관광 마케팅 또한 프랑스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권양희 기자 | snowsea7@buddhapia.com |
2005-04-21 오후 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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