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3월 11일 열린 승개추 제4차회의. 현대불교자료사진.

조계종 승가교육제도개선추진위(위원장 종범)가 제도 개선안 여론수렴을 위한 첫 번째 공청회를 5월 4일 오후1시 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서 개최한다.

승개추는 3월 11일 4차 전체회의에서 확정된 기초교육 2년(또는 1년)+기본교육 4년+전문교육 5년제의 승개추 제도개선안에 대한 종도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불학연구소장 화랑스님의 사회로 월정사 주지 정념, 직지사 주지 성웅, 총무부장 무관, 불교신문사 사장 향적, 종회의원 학담, 동국대 교수 법산, 전 기본선원장 영진, 화엄학림 학장 재연, 삼선강원 강주 묘순, 중앙승가대 교수 정인, 직지사 강주 흥선, 스님을 비롯해 종단 교직자, 종회의원, 강원 및 각급 교육기관 교직자들 등 이날 참가자들은 승개추 위원들이 제시한 기초ㆍ기본 교육의 교육연한개선안 초안을 놓고 제도의 적절성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