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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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조계사서 1주일 참회정진 기도
법장 스님 “비리 연루시 지위고하 막론 문책”


참회정진기도를 하는 조계종 총무원 교역직 스님들. 사진=박재완 기자
조계종 총무원 교역직 스님들이 종단 현안과 관련해 일주일간 참회정진기도에 들어갔다.

4월 21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참회정진기도에서 재무부장 동진 스님의 발원문에 이어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종단 대내외 적으로 ‘의혹적 사건’과 ‘사실적 사건’들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총무원장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부정과 비리가 개재돼 있지 않음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천명한다”고 밝혔다.

법장 스님은 또 “만약 원장이 그런 비리에 연루돼 있으면 누구한테 어떤 문제를 얘기할 것이며 어떤 신도한테 어떤 불자한테 말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고 “원장을 사퇴하는 한이 있더라도 행정적 절차 담합의 절차들이 밝혀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문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장 스님은 “혹자 혹시 혹처에서 본인의 허물, 본인의 잘못, 본인의 몰이해로 종단에 물의를 가져왔다고 하면 진실로 책임을 통감해 참회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기를 마지않는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총무부장 무관, 기획실장 법안, 재무부장 동진, 사회부장 정념, 호법부장 종수, 문화부장 성정, 교육부장 현관, 포교부장 일관 스님 등 20여명의 교역직 스님들이 참석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04-21 오전 10:23:00
 
한마디
조계사 패싸움 이후로 지금까지 나락으로 떨어지는 조계의 줄기. 자체 통계도 낼 줄 몰라서 예수교가 낸 통계나 인용하고---.. 불교 병원 만든다고 돈 걷어간 것이 언제인데.. 여태까지 감감 무소식에다.. 낙산사 새로 짓는다지만 또 얼마나 떼어 먹을런지---.. 부처님 팔아서 먹고 사는 무리들이 도처에 날치는구나... 불교에는 언론도 없고 야당도 없나 보다.. 제대로 된 소리 한번 내는 사자후도 없고.. 말 같지 않은 수행 수행 참선 참선 ---아이구 웃긴다 웃겨.. 중생은 도탄에 빠져 아이엠 에프 겪고 불경기에 온갖 고생이 심한데.. 저들은 주지 육림에 눈이 어두웠나?? 어째 그리도 돈이 좋아 날뛰는가.. 참회하는 놈 하나 없이 스스로 정화 한다는 말이 나올까??.. 아직도 멀었고 멀었도다.. 뜻 있는 불자들이여.. 조계종 믿지 말고.. 큰 스님들 또 해 먹는다.. 거들먹 거리는 놈들한테 두번 다시 속지 말자..
(2005-04-22 오후 6: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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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 종교인과 승려들에게 무소유 각서 받고 위반시 자격정지 옷벗겨 퇴출 시켜야 합니다! 불교가 먼저 실행하면 좋지요!
(2005-04-21 오후 1: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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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기사가 바로 이겁니다.여러분들 모두 보세용.전국성보박물관 80%가 기독교인이 설계자예용.왜 그렇겠어용.일제하에서 어리버리한 사람 빼고 모두 장가갔어용.재정불투명으로 삼보정재가 얼마나 새나가는지 아무도 몰라용.사설사암, 토굴(아파트) 없는 스님들은 말 그대로 토굴 엮어서 수행하는 맑은 참선납자들이예용.이 분들은 주지 같은 건 꿈도 못꿔용.사판승이 권승이고용.조계종 갈 데까지 갔어용.시사저널 기사 잘 보세용.비밀도 아니예용.저건 눈 가리고 아웅이죵.저게 참회라구용? ㅋㅋ 우끼네용 무슨 참회를 저렇게 한대용.법장총무원장이 처음에 뭐라고 했는데용 종단에 대해 근거없는 폭로 일삼는 측도 책임을 지라고 하지 않았어용 책임은 상대방만 지고 자기네는 저것도 참회라고 넘어가면 되나용.법장총무원장도 조계사주지 임명 과정,그리고 선암사측 스님들 제적시키는 등 문제가 많았어도 눈감고 넘어갔어용.안 돼겠어용...저게 참회냐?ㅋㅋ낙산사도 조계종이 하두 타락해 부처님이 대노한 거란 말이 세상사람들에게서 나온대쟎어용.재정투명화부터 시행해 시줏돈 어디로 쓰이는지 그리고 나이많으면서 세상의 변화 따라가지 못하는 소임자승려들 모두 퇴출시켜.
(2005-04-21 오후 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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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사를 보니 동국대는 검찰에서 9개월이나 계좌추적을 해도 확증이 없단다. 불교 박물관문제 땜에 물타기 의도가 뻔하다네요. 중앙일간지 기사이니 이미 밖으로 냄새 다 풍겼다. 더이상 모르쇠하지 말고 총무원이 저지른 일도 똑같이 검찰에서 조사받도록 하라. 거참 고발 되게 좋아하더니 당하게 생겼으니 별 일을 다 벌이는 군
(2005-04-21 오후 12: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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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웃기는 소리이다. 눈가리고 아웅이다. 이 보다 훨씬 작은 액수의 계약을 추진할 때도 수 없이 최고수장이나 부서장에게 결재들을 거치고, 지시 감독을 받아야 하는데 60억원이 넘는 사업을 일개 재가 종무원이 실수 또는 고의로 대표이사도 없는 부실업체 하고 이런 류의 계약을 하고, 행정처리들을 몇 개월째 그런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처리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것인가? 사업의 규모로 보아 최고결재권자가 직접 챙겼을 것은 당연할 터인데 간부급 승려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실무자가 실수로 이런 식으로 업무를 처리했다고....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아닌가. 설사 최고수장이나 부서장 들이 몰랐다고 하더라도 최종 결재 도장을 찍었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모른다는 것 인가? 최종 결재자가 도의적으로나 실질적으로도 책임을 지는 것이 일반 사회에서도 당연한 일인데 하물며 자기들은 모르는 일이고, 문제가 생기니 모든 것을 하급자에게 돌리려는 태도에 참으로 가슴 답답할 뿐이다. 그런 몰상식으로 종단을 운영했기에 작금과 같은 일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 스님답게 수행이나 제대로 하던가? 정도를 걷는 승려라면 억지로 시켜도 하지 않을 세속 일을 나서서 맡았으며 공명정대하게 일을 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던지.. 생각하는 것이나 하는 짓이 과거의 썩어빠진 정치인들하고 똑같으면서 어찌 스스로를 청정한 승가라 칭할 수 있는지.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에 안달하는 속된 이익집단일 뿐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삼보를 진실 되게 믿는 승려와 재가들에게 더 이상의 무기력과 아픔이 되지 않도록 관련 실무자들은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길 바란
(2005-04-21 오전 11: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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