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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이나 내용에 특별한 제약이 없는 수필은 누구나 쓸 수 있고 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학 장르다.
하지만 그 속에 ‘삶의 지혜’가 담겨있지 않다면, 곁에 두고 몇 번씩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수필의 맛’을 느끼기는 어려울 것이다.
에세이집 <삼각산 풍경소리>에는 월간 <법시>와 <금강> <불교>등의 주간 및 편집인을 거친 지은이의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수필 60여편이 담겨 있다.
■ <삼각산 풍경소리>(송금엽 지음, 세손,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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