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승랍 30년 이상 주지스님들을 대상으로 ‘중진주지연수’가 첫 시행된다.
최근 2005년 조계종 본ㆍ말사주지연수 일정을 확정한 조계종 교육원(원장 청화)은 올해 처음으로 권역별 연수와 승랍 30년 이상으로 세납 55세 이상의 주지스님을 대상의 ‘중진주지연수’를 분리 개최한다. 또 지난해 상당한 호응을 얻었던 주제별 분반교육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권역별 연수는 김포 중앙승가대에서 열리며 △서울/경기/강원(6월 28~29일) △충청/경북/대구(7월 4~5일) △경북/경남/부산(7월 11~12일) △경남/전라/제주(7월 21일~22일)순으로 열린다. 승랍 30년 연령 55세 이상 중진주지연수는 8월 30~31일 아산 도고 한국증권연수원.
권역별 연수의 주제는 국내외 수행 흐름과 간화선 수행체계의 이해, 사찰 자가진단 및 세무의 이해, 불교문화기획의 이론과 실제, 우리사찰 신도 2배 늘리기, 사회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사찰의 대응방안 등 5개 주제며, 참가자들은 이 가운데 한 과목을 택해 수강한다. 중진주지 연수의 주제는 사찰 자가진단 및 세무의 이해, 불교문화기획의 이론과 실제, 사회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사찰의 대응방안 등이다. 종단 의무교육인 이번 연수의 대상 스님은 6월 3일까지 소속 교구본사에 참가지원서를 제출해야한다. (02)732-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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