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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경향신문 전무, 불교언론인회장 취임
"지역모임 연계, 내실 기하겠다"


강신철 경향신문 전무가 제5대 한국불교언론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불교언론인회는 4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목련홀에서 제5대 회장단 취임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강신철 신임 회장은 “자신의 종교를 잘 드러내지 않는 불자들의 특성 때문에 보다 많은 불교언론인들이 참여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만, 방송사와 신문사 등 각사의 불교언론인들을 하나로 규합해 나갈 것”이라며 “불교언론인 선배님들과 조계종 등 각 종단의 관심을 보탠다면 모임을 활성화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회장은 또 “불교언론인회의 내실을 기하면서 부산·경남, 대구·경북, 대전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임과 연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불교언론인회는 고문 및 지도위원을 비롯해 각 분과 집행부를 구성했다.

직지사 조실 녹원 스님과 김종서 서울대 명예교수가 고문을 수락했고, 지도위원에는 공종원 前 조선일보 논설위원, 김광삼 현대불교신문사 대표이사, 박준영 방송위원회 상임방송위원, 신광식 前 불교언론인회장, 이성언 불교방송 사장, 이은윤 前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두석 내일신문 고문을 추대했다.

또 부회장에는 김대곤 한국경제신문 대외협력국장(한경아카데미 원장), 유자효 SBS라디오본부장, 이동식 KBS 방송문화연구팀장, 이헌익 중앙일보 부국장이 선출됐으며, 실무위원장은 섭외 최승천 천태종보 부장, 조직 하춘생 전 주간불교 부장, 사업 박찬 전 대한매일신보 논설위원, 임도경 뉴스위크 편집장, 남지심 작가 등이 맡았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2005-04-18 오후 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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