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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 19혁명상 받는 한상범 동국대 명예교수
한상범 동국대 명예교수. 현대불교자료사진.
불교인권위 공동대표를 지냈던 한상범 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동국대 명예교수)이 4ㆍ19 혁명 45돌을 맞은 올해의 ‘4월 혁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4월 혁명상’을 시상하는 사월혁명회는 “한 前 위원장은 3선 개헌 반대, 신군부 반대 운동, 박종철 고문치사 진상규명 운동 등 민주화와 인권신장에 기여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 前 위원장은 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와 한국교수불자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불교인권과 교육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한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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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8 오후 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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