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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 증심사(주지 진화)는 2003년 수해피해를 입은 대웅전을 보수하고 4월 15일 준공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서 주지 진화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수해로 붕괴위기에 처했던 대웅전이 광주시민과 불자들의 힘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며 “더욱 정진에 매진하여 불국토를 가꾸자”고 말했다.
송광사 주지 영조 스님도 “광주시 문화재 1호인 증심사는 광주뿐 아니라 호남불교의 정신적 지주로 사부대중이 하나되어 수해를 이겨내고 보수불사를 원만하게 회향하게 되어 기쁘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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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증심사 대웅전은 전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목조건물로 다포계식이다. 중앙문이 양쪽 2개의 문보다 2배 큰 것이 특징이다.
2003년 여름 수해로 건물뒷편이 유실되어 2004년부터 번와작업, 연목,서까래 일부 교체, 불단단청 등의 보수불사를 마치고 이번에 준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