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랑스런 불자대상을 수상한 서울대 황우석 교수.

조계종은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의 높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온 불자를 격려하기 위해 불기 2549년 ‘불자대상’을 공모한다.

불자대상 자격은 ▲불법홍포에 공로가 큰 자 ▲한국불교 위상 제고에 공로가 큰 자 ▲ 불자의 자긍심 고취에 공로가 큰 자 ▲종단의 발전과 홍보에 공로가 큰 자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자 등이다.

추천을 원하는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부서장, 조계종 소속 사찰 주지스님(말사의 경우 교구본사의 동의를 받아야 함), 조계종 등록 각급 포교단체 및 신도단체(포교원의 동의를 받아야 함)는 4월 14일부터 29일까지 추천서 및 공적사항 입증 서류를 첨부해 총무원 총무부(전송 02-720-3305)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5월 15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열리는 봉축 법요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불자대상은 황우석 교수와 박세리 선수가 받았다.